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틈틈이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80대 할머니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박정순 할머니(87). 박정순 할머니는 설 연휴 끝자락인 지난달 31일 군산시 나운2동을 찾아 ...
의붓아들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계부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판사 김은지)는 전날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긴급체포됐던 A씨(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경찰이 완주에 위치한 한일장신대학교의 ‘유령학생’ 등록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8시부터 한일장신대 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일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한 ‘2025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
최근 폭설과 폭우, 그리고 제설작업으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도로파임)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전주시 팔복동 기린대로.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포트홀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포트홀을 밟고 지나갈 ...
급한 돈이 필요한 군인들에게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담보로 최대 3만 %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대부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판사 한지숙)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
직선제 방식으로 처음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각 금고 정관과 규약 등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됐고, 대부분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면서 금품 제공 등 ...
김제시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새만금 간척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하고, 국내 최초로 간척지의 열악한 작물재배환경을 개선하는 '간척지 농업모델' 개발을 추진,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농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지 ...
출시 3주년을 앞둔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의 성과와 한계가 모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주맛배달은 중개수수료·가입비·광고비 등 3무(無)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나 재정 투입을 통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언제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는 ...